언락 일정에 큰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‘그날 전부 매도되는 건가?’ 싶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언락은 잠겨 있던 토큰을 이전할 수 있게 되는 조건이 풀리는 것이지, 실제 매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. 누가 얼마나 받으며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 차례로 살펴보세요.
먼저 구분할 용어
- 락업: 정해진 기간이나 조건까지 토큰의 이전 등을 제한하는 방식입니다.
- 베스팅: 시간이 지나거나 조건이 충족되면서 권리가 확정되거나 토큰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일정입니다.
- 클리프: 일정 기간 기다린 뒤 처음으로 물량이 풀리는 시점입니다.
- 선형 베스팅: 기간에 걸쳐 일정한 비율로 물량이 풀리는 방식입니다. 실제 청구 간격은 계약마다 다릅니다.
- 언락: 이전 제한이 풀리는 사건을 말합니다. 프로젝트마다 집계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.
숫자는 비율과 함께 봐주세요
가령 1,000만 개가 풀리는 일정이라도 현재 유통량이 1억 개라면 10%, 100억 개라면 0.1%입니다. 언락 금액은 시장가격에 따라 바뀌므로 토큰 개수와 유통량 대비 비율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수령 대상이 팀, 초기 투자자, 생태계 보조금, 이용자 보상 중 누구인지도 확인해 보세요. 받을 수 있는 시점과 실제 지갑으로 청구하는 시점, 유통량 집계에 반영되는 시점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.
언락 달력을 읽는 순서
- 프로젝트 공식 문서에서 배분표와 최신 일정을 확인합니다.
- 일시 해제인지 분할 해제인지, 시간대는 무엇인지 봅니다.
- 현재 유통량과 비교하고 자료가 갱신된 날짜를 확인합니다.
- 가능하다면 베스팅 계약과 수령 주소의 실제 이동을 대조합니다.
계약이 공개됐더라도 별도 지갑이나 문서상 약정까지 전부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. 언락만으로 매도량이나 가격 방향을 단정하지 말고, 확정된 일정과 추정을 구분해 읽어주세요.
더 알아보기
OpenZeppelin VestingWallet 문서
비율 예시는 일정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수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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